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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6학년도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번역과 합격 | ||
수강강좌(교수님) | () | 평 가 | |
등록일 | 2016.03.06 | 조회수 | 2,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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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2016학년도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번역과 합격
회사를 다니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번역에 관심이 생겨 번역학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양성애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많은 조언을 얻었고 시험에 대한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시험과 유사하거나 어려운 난이도의 다양한 지문들을 시험시간인 100분에 맞춰서 매주 연습해 본 것이 제일 도움이 컸습니다.처음 수업을 들었던 달에는 시간에 부족해서 다 쓰지 못한 적이 많았지만 9월부터는 보다 여유를 가지고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특히 선생님께서 기사,에세이 등 성격이 다른 지문들을 준비해 오시고 글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 세심하게 짚어주셔서 글을 쓰는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7월부터 번역 스터디를 시작한 것 역시 실력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파트너와 매주 2번씩 만났는데 그 중 하루는알랭드 보통의 ‘불안’을 비롯하여 촘스키나러셀이 쓴 에세이를 읽어 오고 어려운 부분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종교,철학,역사,경제 등 여러 방면의 주제를 다룰 수 있었고생소하거나 까다로운 지문에도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특히 저와 스터디 파트너는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정치,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섹션으로 이루어진 News English Powerdic이라는 책에 나오는 단어들과 표현을 외워서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그리고 매주 한 번은 각자 영문기사,한글기사를 뽑아서 90분에 맞춰서 시험을 보고 다음 시간까지 리비전을 만들어와서 피드백을 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파트너와 쓴 글을 비교하고 토론을 나누었던 과정이 단점을 파악하고 빠르게 고칠 수 있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었습니다.그리고 10월에는 새로운 것을 찾아 공부하는 것보다는 그동안 수업시간과 스터디 시간에 다룬 지문과 모범답안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필요한 표현과 단어를 다시 외우며 복습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양성애 선생님의 수업과 스터디를 꾸준히 해 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공부 방향에 대해조언과 아낌없는 응원을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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