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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4학년도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통역과 합격
수강강좌(교수님) () 평  가 ★
등록일 2016.01.06 조회수 2,317

김지윤, 2014학년도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통역과 합격

 

1. 먼저 간단한 합격 소감을 들려 주세요. 시험 당일(외대의 경우 1차 및 2차), 어떤 기분으로 무슨 준비들을 했나요?

고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학교에 드디어 입학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네요.

2차 면접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버려서.. 면접 후 발표까지 10여일을 고통 속에서 보냈는데. 교수님들께서 가능성을 봐 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1차 시험 당일엔 입실 시간보다 40분 정도 먼저 가서 긴장을 풀며 양시래 선생님 수업 자료들을 다시 복습해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마음을 가다듬었는데 막상 시험이 시작되니 크게 긴장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 해 1-1듣기에서는 전문 용어가 나와서 많이 당황을 했어요. 다른 부분은 아주 쉬웠는데도 말이죠. 후기를 읽어보니 실제 시험장에 가면 시간이 모자란다는 말이 많아 준비를 하면서도 시간을 줄이는 데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막상 1-1을 쓰고 나니 50분이 지났습니다. 정말 큰일났다 싶었죠. ‘잘’ 써야겠다는 생각은 온데간데 없고 ‘큰일났다’ 라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2-1은 제가 혼자 공부를 하면서 비슷한 내용을 다뤄봤던 내용이라 큰 문제 없이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행인 점은, 4개 부분을 모두 작성하고 3분정도 시간이 남아 proofreading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무조건 칸을 채우는 것보다, 급히 쓰다 실수했을 수도 있는 부분을 제출 전 검토하고 고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차의 경우, 생각보다 대기 시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저는 수험번호가 20번대라 당연히 1차에서 걸러지는 인원들을 생각해봤을 때 한 3번째쯤 들어가겠거니 했는데. 웬걸, 대기 시간만 2시간 반은 넘었습니다. 대기 시간동안 자료도 혼자 읽어보고 표현도 혼자 생각해보고 대기를 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대기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긴장이 배가 되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11시 30분쯤 되어 이름이 호명되었고,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small talk 을 하는데 순간 영어가 꼬이더군요. 별 거 아니다, 하고 넘어갔었어야 했는데 괜히 위축이 되었습니다 .두 세 번 정도 대화가 오가고 영한부터 외국인 교수님께서 읽어주셨습니다. 아주 큰 소리로, 또박또박 읽어주셔서 듣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 어디서 들어본 내용이라 속으로는 신도 났습니다.

그런데 막상 영한 한 문장을 하고 교수님들과 eye contact를 하는 순간 단어가 기억이 안났습니다. 이중 언어사 능력이 치매 발달 시기를 늦춘다는 내용이었는데, 정말 그 순간에 ‘발달 시기’ 라는 단어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당황한 나머지 이중언어 구사 능력은 치매 발달 확률을 낮춘다는, 엄청난 오역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제 스스로가 오역을 했다는 사실을 알자 더 긴장이 되기 시작했고, 그래도 내용은 다 알아들은 만큼 나머지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려 노력했습니다.

한영은 두 지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소리 내어 읽고 지문을 덮은 뒤 읽은 내용을 통역하는 식이었습니다. 정상 외교가 박근혜 대통령 한 분의 언어 구사력이나 패션 외교, 세일즈 외교 등 단편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며, 국가 전체가 힘을 모아 준비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한에서 실수를 한 후로 마음을 비워서 그런지 한영은 gap이나 번복, 버벅거림 없이 그저 무난하게 한 것 같습니다. 주제 자체는 다뤄본 적 없는 것이었지만, 그 전날 언어 구사력 등에 관한 표현을 다룬 영어기사를 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2차를 겪어본 결과 제가 가장 뼈저리게 느낀 건 ““어느 순간에도 긴장하지 말 것””입니다.

물론 긴장을 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긴장을 하면 자기 실력의 7~80% 도 채 다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 실력을 100%에 맞추는 게 아니라, 120, 130% 정도로 갈고 닦는 것도 중요할 것 같고, 또 긴장되는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기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어학연수 또는 영어권 국가 거주 경험이 있나요? 입시 준비를 시작할 당시의 자신의 영어 실력이나 그 때의 느낌은 어땠나요? (e.g. 나만의 강점과 약점, 입시 준비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것 등)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은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꿈꾸었던 것입니다.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통역이란 걸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느낌이 정말 짜릿하더라구요. 다른 건 몰라도 통역을 업으로 하게 된다면 평생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국내파입니다. 초등학교 떄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5개월 가량 다녀왔고, 그 외엔 계속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릴 때부터 늘 영어를 해왔고, 대학교도 영어 수시로 들어갔던 만큼, 영어를 어느정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통대 준비를 하면서 저는 이제껏 제가 정말 겉멋만 들어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Writing을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도 몰랐고, 가장 중요한 ‘영어다운 영어’를 쓰지도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땐 정말 하늘이 노래지는 기분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계속 제가 영어를 잘 하는 줄 착각하고 있었다면 기본을 제대로 다질 생각도 못했을 테니까요.

처음 4월에 학원 왔을 떈 발표 때 입도 뻥끗 못했습니다. 분명 대충 알아들은 것 같은데 막상 말로 하려니까 머릿 속이 새하얘지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났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고, 끊임없이 훈련하고 연습하다보니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특별히 이창용어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사실 저는 작년 그리고 올해 입시 설명회를 모두 갔습니다. 어차피 작년엔 졸업 예정자가 아니었어서 입학 시험을 칠 수도 없는 상태였지만, 최대한 정보를 얻고 싶었거든요. 교수님들과 재학생분들께서 tip을 제공해주시기도 하구요. 그런데 작년과 올해 입시설명회에서, 교수님들께서 ‘학원을 다니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소위 ‘학원 영어’라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 말을 듣고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교수님들꼐서 직접적으로 학원에 다니는 것을 권유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만……제 주위엔 아무도 통대 준비하는 사람이 없었고, 제 실력이 너무나 부족한 상황에서 어떤 준비해야 하는 지도 모르는데 혼자 준비하는 것은 정말 막막했죠. 그래서 일단 이 학원 저 학원 짧게는 1달, 길게는 2-3달 정도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확 와닿지 않았습니다. 어떤 학원에서는 잘 모르는 제가 봐도 ‘학원 영어’만을 가르치고 있었고, 다른 학원에선 다양한 주제를 다루지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창용 어학원이라는 곳이 있단 것을 듣고 청강을 해보았는데, 정말 제가 딱 원하던 곳이었습니다.

부족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으면서도, 실력있는 수강생들이 많아 함께 경쟁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는 곳. 또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학원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모두 알고 계시면서 개개인을 살뜰하게 챙겨주시는 따뜻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Critique을 자세하게 해주시는 것도 정말 좋았구요..

가장 합격생을 많이 배출하는 곳이 어딜까,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학원을 가야 좋을까 라는 질문이 아니라 ‘내 영어를 단단하게 다지기 위해서는 어떤 선생님께 배워야할까’ 라는 질문을 가지고

사실 ‘합격만을 위한 공부’를 하면 대학원에 들어가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겠죠.

합격 자체 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원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꽉 채워줄 수 있는 학원이 이창용 어학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4. 수업시간, 1:1 또는 그룹 스터디, 자습을 통해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e.g. Writing, Speaking, Note-taking 등 영역별 공부방법) 1차 및 2차 대비에 있어 어떤 공부 방법들이 가장 효과적이었나요? 또 이창용어학원 수강을 통해 쌓은 공부 및 입시 준비 노하우가 특별히 있나요?

아직 부족하지만, 제가 올해 경험해 본 결과 느낀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제 의견입니다.

1.스터디는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스터디의 ‘질’보다 ‘양’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난 오늘 스터디를 몇 개 했어’라는 것에 자기 만족을 하게 됩니다. 스터디 1 번을 제대로 하는 게 5 번을 허투루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데 말이죠.

물론,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 스터디 시간을 많이 빼놓을 수 없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스터디를 별로 많이 못한 거였어요. 그렇지만 스터디를 1-2개만 하다보니 그 시간만큼은 제대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열심히 스터디에 임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4월부터 10월까지 한 분과 한영 스터디 1개, 7월부터 10월까지 다른 한 분과 1차 스터디 1개, 그리고 1차가 끝난 후, 2차 대비 스터디 2개를 했습니다)

또, 스터디를 한 두 개밖에 하지 않았지만, 제 부족한 부분을 딱 채워줄 수 있는 실력 있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더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스터디를 아예 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performance를 녹음해서 다시 들어보며 오역/부족한 부분을 고치거나, 본인이 적은 글을 다시 첨삭해보고 인터넷 등으로 알맞은 표현을 찾아보는 식으로 공부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이런 방식을 병행했구요.

2.절대적인 공부시간 보다 공부의 질이 중요합니다

스터디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공부에 있어서도 몇시간했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통역 연습을 할 땐 얼마나 ‘많이’ 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잘’ 했는지를 중심에 두고 연습을 해야 합니다. 어차피 통역을 할 땐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에 무조건 몇시간씩 연속으로 할 수 없는 노릇이긴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5시간 ‘잘’ 하는 것이 10시간 ‘그냥’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3.마인드 컨트롤도 능력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과 자기 자신을 계속 비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럴 땐 다른 사람들은 정말 뛰어나보이고, 자기 자신은 정말 부족해보이기 마련이죠. 그러면 자괴감에 빠지고 괜히 공부가 하기 싫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나름의 강점이 있겠지만, 여러분들도 각자 강점이 있습니다. 잘 하는 사람을 보면 괜히 위축되지 말고, 그 사람을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컨디션 조절도 중요합니다.

이건 시험 당일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저는 1차와 2차 시험 시간에 맞추어 10일에서 20일정도 전부터 컨디션 조절을 했습니다. 1차의 경우 오후 2시에 시험을 치는데, 저는 2시에 가장 좋게 몸 컨디션을 맞추기 위해 시험 전 20일 정도 매일 2시에 1시간 30분씩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학원 수업이 3시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럴 경우에도 2시까지 학원에 나와 2시부터 시간을 재고 혼자 시간 내에 글 쓰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아침도 일부러 20일간 정해진 시간에 먹었구요. 그렇게 1차가 끝났고, 전 수험번호가 앞 번호대여서 오전 9시쯤 칠거라 예상을 해, 2차 시험 전 10일정도 매일 10시에 잠들어서 6시에 일어나는 식으로 최대한 컨디션을 맞추려 했습니다. 뭐 그렇게까지 했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well, the little things matter.

 

5. 이창용어학원에서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가 있다면?

저의 경우 통대 종합반과 양시래 선생님의 번역 입문, 실전반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선 통대 종합반의 경우 한영 수업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들에서는 한영에 그렇게 많은 초점을 두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창용 원장님 수업에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어떻게 하면 영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가에 대한 설명부터 어떤 것이 영어적인 표현인가에 대한 설명까지, 그냥 ‘이런 표현은 무조건 외우면 돼’ 가 아니라 정말 우리가 직접 영어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또, 가장 좋았던 것은 critique이 아주 구체적이었다는 점입니다. 일부 학원처럼 ‘그래 그정도면 돼’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어떻게 하면 나아갈 수 있을지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양시래 선생님의 번역 입문, 실전반이 없었더라면 절대 1차를 통과하지 못했을 건데요, 정말 간단하지만 정말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는 늘 writing 이 부족해서 1차가 제일 고민이었는데요, 대학 수시 시험을 볼 때도 essay가 들어간 시험은 모두 탈락할 정도였습니다. 처음 첨삭을 받았을 때 양 선생님께서 comment 해주신 것처럼, 저의 가장 큰 문제는 관사의 사용법과 기본적인 문법 실수, 그리고 지나치게 복잡한 문장 구조 등이었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듣고, 선생님께서 귀찮아하실 정도로 질문을 한. 덕분에 1차 통과는 물론이고 늘 저를 괴롭혔던 제 가장 고질적인 약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6.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하루 총 공부 시간, 주로 공부했던 장소, 수업, 자습, 스터디 등에 매일 몇 시간을 투자했으며, 어느 것에 비중을 더 두었는지 – 만약 기간별로 다르다면 기간별로 설명을 덧붙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는 중이라 학교 공부를 병행해야 했기에, 학원수업과 학원 수업 내용에 그다지 충실하진 못했습니다. 학기 중엔 학원에 제대로 나가지도 못해 매번 선생님께 메일로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을 해서, 자료를 혼자 공부해보고 복습하는 것에 만족해야 할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학을 하고 7월 쯤부터야 제대로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었는데요, 방학 때는 약 7~8시간 정도를 통대 공부에 투자했습니다. 1차 대비와 2차 대비를 7월에는 4:6 정도, 8월에는 5:5 정도, 9월에는 7:3 정도, 그리고 10월에는 8:2 정도로 두었습니다. 1차가 끝나고 2차까지 2주도 채 남지 않기 때문에 1차 대비를 한다고 2차는 아예 손을 놓는 건 위험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저의 경우, 스터디와 자습의 비중은 2:8 정도로 늘 두었습니다. 스터디보다는 자습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학원 발표 시간에performance를 연마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 신촌에서 강남까지 왔다갔다 매일 2시간을 보내야 했었는데. 그 동안 표현을 외운다거나 podcast를 듣는다거나 하면서 최대한 생산적으로 시간을 보내려 애썼습니다.

 

7.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창용 선생님과 양시래 선생님, 늘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늘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많이 채울 수 있었고, 올해 학원을 다니면서 선생님들께 배운 부분들은 앞으로도 계속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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