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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4학년도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통역과 합격 | ||
수강강좌(교수님) | 종합통역실전 A(이창용) | 평 가 | |
등록일 | 2016.01.06 | 조회수 | 3,114 |
이OO, 2014학년도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통역과 합격
1. 먼저 간단한 합격 소감을 들려 주세요. 시험 당일(외대의 경우 1차 및 2차), 어떤 기분으로 무슨 준비들을 했나요?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대 1차: 저는 2013년도 입시에 한차례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1차에 떨어졌는데, 오히려 경험이 있었기에 2014년도 입시에선 덜 떨렸습니다. 제가 얼마나 긴장할지 이미 예상할 수 있었고, 한번 본 시험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지난해에 실패를 6개월에 걸쳐 분석하고 보완한 제 노력을 기반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하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제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떨어져도 실망은 없다는 담담한 자신감이었습니다.
외대 2차: 2차는 많이 긴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고, 말하기를 좋아한다는 제 특징을 기억하며 긴장을 다스렸습니다. 또한, 시험관 분들은 완벽한 통역사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이고, 어차피 모든 후보가 긴장하니 저도 긴장된다고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며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번호가 뒷 편이여서 상당히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두 시간 내내 같이 준비한 친구들과 신나게 수다를 떨며 입을 풀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림의 중압감이나 긴장감에 지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2.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어학연수 또는 영어권 국가 거주 경험이 있나요? 입시 준비를 시작할 당시의 자신의 영어 실력이나 그 때의 느낌은 어땠나요? (e.g. 나만의 강점과 약점, 입시 준비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것 등)
저는 한국외대 영어통번역 학과 출신입니다. 학부 때부터 통번역을 접했기 때문에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2년 동안 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꾸준히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영어에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영한이 더 어렵게느껴졌습니다. 저는 입시를 준비하며 입학 자체에 집중하기 보단 제 통번역 실력을 키우는데 집중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기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공부하며 제 영어 실력, 우리말 실력, 통번역 실력을 매일 점검하고 키워가는 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3. 특별히 이창용어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이미 각종 통번대 입시 준비 학원을 다니고 있는 친구들을 통해 각 학원의 공부 자료를 보았습니다. 그 결과, 이창용 어학원 공부 자료가 제일 질이 좋고, 정성스럽게 선별해 가공한인상을 주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에 보니 수업 자료, 오디오 파일, 판서 내용 등이 자세히 정리되어 올라와있었습니다. 해설도 꼼꼼히 되어있었습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양질의 자료와 꼼꼼한 지도가 필수이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4. 수업시간, 1:1 또는 그룹 스터디, 자습을 통해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e.g. Writing, Speaking, Note-taking 등 영역별 공부방법) 1차 및 2차 대비에 있어 어떤 공부 방법들이 가장 효과적이었나요? 또 이창용어학원 수강을 통해 쌓은 공부 및 입시 준비 노하우가 특별히 있나요?
① 공부 자료: 공부할 때 양질의 자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양질의 자료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스터디를 준비할 때 스터디자료를 직접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터디용 자료를 선별해서 공부에 적합하게 가공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좋은 훈련입니다. 다양한 텍스트를 접하면서 각 성격을 파악하게 되고, 요점을 파악하는 가운데 채점자의 안목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험이 가까이 올수록 학원이나 다른 곳에서 양질의 자료를 받아 사용하는 것이 시간 활용에좋습니다.
1차 영어 텍스트는 테드와 코리아 헤럴드 사설을 사용했습니다. 한글 텍스트는 신문 사설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저는 신문을 주요 공부 도구로 활용했습니다. 코리아 헤럴드 신문을 선호하는데, 외국 신문은 우리 일상과 괴리가 있고 문장도 지나치게 길어서 우리 나라 영자 신문사를 선택했습니다. 앞면의 기사 부분은 시사 정리, 상식 쌓기 그리고 국내 사항을 영어로 풀이하는 법을 보기 위해 탐독했습니다. 국내 이슈를 설명하기 위해 어떤 영어를 조합하고, 어떤 문장으로 설명하는지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 구조 및 장문 암기 훈련을 위해 뒷면에 있는 외국 사설을 참고하였습니다.
국문 신문은 매일 다른 종류를 탐독하며 다양한 주제 관련 단어를 정리했고, 가끔 매일 경제나 IT 월간지를 보며 특수 분야 용어도 공부했습니다.
② 크리틱 노트: 저는 수업 시간과 스터디 때마다 제가 한 내용을 복습하고 분석했습니다. 1차 준비 글은 선생님의 크리틱 사항을 열심히 보고, 나중에 다른 스터디에서 같은 지문으로 다시 글을 쓰는 방식으로 스터디 했습니다. 특히 복습할 때는 처음에 한 실수는 되풀이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2차 스터디 경우, 제가 통역할 때 녹음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내 세세한 언어 습관, 목소리 톤, 단어 선택 등을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분석한결과, 시험을 앞두고 저는 통역할 때 신경 써야 할 점 76가지와 1차 때 조심할 사항 52가지, 오답 항목 42개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숙지하며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불안하지만 아쉬울 것 없이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 찾고, 그에 해당하는 공부법을 만들자 효과적으로 제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③ 1차 접근: 저는 글을 쓸 때 시간이 부족하거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원문을 다 담아내려고 무리한 욕심을 부렸기 때문에 지나친 양을 쑤셔 넣느라 논리적 gap이 생기고, 표현이 이상해지고 문법도 어그러졌습니다. 두 세 명제를 한 문장에 쑤셔 넣으려니 문장 자체가 지나치게 많은 명제를 함유해서 결국 독자는 이해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내용에 신경을 쓰다 보니 굉장히 이상한, 자연스러운 영어가 아닌 문장들이 나왔습니다.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이 아니라 제가 머리 속에서 정당화한 저만의 문장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서 문제는 컨텐츠에 있지 문장 자체에있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오만함은 해외파가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이며, 자신 만의 문장은 요약 시험에 절대 첨가해서는 안됩니다. 해외파들은 긴장하면 어려운 단어를 쓰거나 복잡한 문장 구조를 쓰는데 이 또한 금물입니다. 저도 초반에는 이랬으나, 시험을 앞두고는 안전하고 간단하고 쑥쑥 읽히는 문장을 쓰기 위해 애썼습니다. 어려운 글을 읽다가도 Dear Abby 같이 쉬운 글을 일부러 찾아 읽었고, 독자가 중학생이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썼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한번 지적해 주신 어색한 문장과 대안 문장은 따로 정리해서 통째로 외웠습니다. 그러니 글이 한결 깔끔해지고 간결해졌습니다. 문법, 철자 실수나 영어답지 않은 문장은 절대금물인데, 그런 실수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표현이나 문장 구조를 외울 때 무조건 닥치는 대로 외우는 것보단, 각 역할에 따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제를 소개하는 구조, 각 다른 명제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구조, 더 복잡한 명제를 풀어서 설명해주는 구조 등을 정리해보면 내가 쓴 글과 타인이 쓴 텍스트도 명제와 논리 단위로 분석해 볼 수 있게 됩니다.
④ 1차 원문 분석: 저는 요약 할 때 어느 부분을 첨가하고, 어느 부분을 뺄 지가 언제나 딜레마였습니다. 한창 고민하고 여러 선생님들께 여쭙는 중에, 원문을 다 첨가하는 것은 무리고, 무엇이 중요한지 골라서 요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굉장히 원론적인 결론인듯 하지만,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저는 어떤 포인트가 얼마나 중요하고 따라서 얼마나 칸을 배분해야 하는지 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문은 절대 논리적인 글은 아닙니다. 테드는 다른 문어체 글이든, 다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100% 논리적일 수는 없습니다. 또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의 이해력과 판단력을 보기 위해서 일부러 논리적이지 않은 글을 출제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문은 굉장히 길기 때문에 군더더기도 많고 정반 내용이많습니다. 이 길고 더러운(?) 글을 있는 그대로 축소하려면, 결국 정반이 뒤섞이고 온갖 군더더기로 가득 차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논리와 문법과 영어 호응이 무참히 파괴되는 쓰레기 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원문을 그대로 온전히 축소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대신, 채점자 분들 입장에서 글을 본다면 원문에 중요한 부분들을 정리하셔서 요약문에 있는지 확인하시는 식으로 채점하시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원문을 들을 때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하고 멍 때리는게 아니라, 채점자 분들은 무엇을 중요하다고 동그라미 쳐놓으시고 보시며 채점하실까, 분석하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포인트들만 잡아서 자연스럽고 실수 없는 끌을 뽑아내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⑤ 통역 약점 분석: 통역할 때 영한이 약한 이유가 우리말 어휘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분석하다 보니, 어휘가 부족한 것도 있지만 제가 영어 원문을 머리 속에서 깊게 이해하고, 논리를 분석해서 정리하는 능력도 부족했습니다. 저는 영어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 원문을 프로세스 하는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저는 영어 신문에서 긴 사설을 찾아서 외우고, 다 잡을 순 없더라도 우리말로 paraphrase하는 훈련을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원래대로 한글신문을 매일 두 종류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를 외우니, 영한 실력도 늘었습니다.
⑥ 어휘 :어휘의 경우, 신문을 통해서 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어휘나 상식이 부족하면 들입다 외우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외울 때에도 부동산 용어는 부동산, 금융 용어는 금융 이렇게 별개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고망 내지는 지식망을 만들어서 유기적으로 이해해야 오래갑니다. 예를 들어 경사수지라는 단어를 외운다면 그 단어만 주구장창 쓰는 것이 아니라, 경상수지가 변하면 환율엔 이러한 영향이 미치고, 내수가 이렇게 변하겠구나, 그럼 그에 따라 세수가 변하겠구나, 이런 식으로 체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비효율적으로 보이고 언어가 아닌 상식을 쌓는데 치중하는 것처럼 보이나, 이러한 생각의 망이 있어야 어휘를 쌓고, 이해하고, 실제 쓸 수 있게 됩니다. 이해해야 기억하고 활용하는데, 지나가는 단어를 힐끗 보고 지나가기만 하면 나중에 활용할 수 없습니다.
이해하는데 덧붙여 저는 단어를 빽빽이로 암기하고 문장도 만들고 읽으면서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신문을 읽으면 두 종류 분석하는데 오전 시간이 다 갑니다.
5. 이창용어학원에서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가 있다면?
저는 외대 종합반과 2차 준비 반을 들었는데, 둘 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합반은 월요일과 수요일에 2차를 준비하고, 금요일에는 1차 모의고사를 봅니다. 2차 준비 수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긴장된 상황에서 연습을 하기 때문에 좋은 훈련이 되었고, 텍스트 또한 어렵고 길었기 때문에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저는 수업에 한번 정도 발표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통역하는 내용을 분석하고 원문을 들으면 메모리 및 논리 정리하는 훈련도 되었습니다.
모의고사 반의 경우, 시험과 똑같은 세팅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긴장된 상태에서 시간 분배, 글씨 조절, 텍스트 분석, 글쓰기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섀도우 트레이닝도 많이 되어서 실제 시험을 볼 때는 시험 자체가 몸에 익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잡생각에 빠지지 않고 몸이 이끄는대로 본능적으로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6.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하루 총 공부 시간, 주로 공부했던 장소, 수업, 자습, 스터디 등에 매일 몇 시간을 투자했으며, 어느 것에 비중을 더 두었는지 – 만약 기간별로 다르다면 기간별로 설명을 덧붙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전에는 학교에서 신문으로 공부했습니다. 주로 아홉시 반부터 열두시 반쯤까지 신문을 보았습니다. 이 시간이면 신문 두 종류나 바르면 세 종류를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 주가 될 때까지 신문으로 공부했는데, 매일 우리말과 영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에 규칙적인 스케쥴이 있는게 저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그러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학원에서 가서 수업을 듣고, 저녁에는 푹 쉬었습니다. 쉴 때도 주로 영어 토크쇼나 EBS 강의를 들었습니다.
8월에는 스터디 양을 높였습니다. 자신의 반복적인 실수나 약점을 파악하려면 절대적인 연습량을 확보해야하기 때문에 이 때에는 스터디 양을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1차와 2차 준비 비율을 3:1로 했습니다. 비율은 개인의 실력 차에 따르겠지만, 1차가 안되면 2차도 못 보기 때문에 에너지 분배를 이렇게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학교에서 4년 간 통번역을 배웠고 2013년 상반기를 코리아 헤럴드 신문사에서 기사를 쓰며 지냈기 때문에 절대적인 연습량이 있어서 선생님의 지적을 바로 바로 이해하고 적용하고, 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절대적인 연습량이 부족하신 분들은 7월부터 연습량을 늘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9월부터는 제 약점을 분석하는데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나서, 제게 필요한 맞춤 형 공부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9월 말부터는 스터디를 줄이고 복습하고 지금까지 해온 실수를 근절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제 글을 복습하고, 더 이상 실수 하지 않는데 집중했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혼자 복습하고 모의 고사를 풀었고, 한 시간 반 완전히 푸는 것이 아니라 직접 준비한 자료로 요약만 한 시간 동안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당일 날도 이렇게 연습하며 손을 풀고 정신을 깨웠습니다.
그리고 바로 2차를 준비했는데, 2차는 어차피 단기간에 많이 늘지 않기 때문에 연습량을 무리하게 늘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할 때마다 전에 한 실수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파트너에게 이번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 이런 점을 주의 깊게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녹음해서 제 통역을 듣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학원에서 준 긴 자료들을 읽고 혼자 요약하며 메모리와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신문도 적극 활용했습니다. 특히 코리아 헤럴드 뒷면에 나오는 외국인이 쓴 긴 사설은 양도 많고 제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 사안들이기 때문에 이해력을 키우는데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당일 날에는 다양한 시사 내용을 정리한 기사를 프린트해서 쓱쓱 보고, 옆에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 대기 시간을 보냈습니다.
7.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창용 선생님, 지난 6개월 가량 열심히 봐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제 글과 통역을 크리틱 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근본적인 문제점을 더 일찍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유머 넘치는 수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용기를 복둗아 주신 덕에 좋은 결과를 일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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