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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양O경, 2025학년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통역학과 합격 | ||
수강강좌(교수님) |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통역학과(이창용어학원) | 평 가 | |
등록일 | 2024.12.09 | 조회수 | 79 |
1. 먼저 간단한 합격 소감을 들려주세요.
- 재수 없이 바로 합격해서 매우 기쁩니다. 아직도 잘 믿기지 않습니다.
2. 시험 당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준비를 했나요?
<1차 시험>
- 시험 직전에는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와 스터디를 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새로운 것보다는 이화여대 기출 위주로 스터디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들어가기 전에 혹시 어려우면 2-3문장만 말하고 오자 망하면 재수하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3.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항상 동경하던 직업군이나 통역사로 도전할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럽에서 1년 정도 생활을 하면서 브뤼셀에서 통역사를 하시는 분을 만났는데 그분에게 이 이야기를 하였더니 도전해 보라고 격려해 주셨고 이후 고민하다가 도전해 보게 되었습니다.
4. 입시 준비를 시작할 때 자신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다고 생각하나요?
-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가 어려웠던 적은 없었으나 항상 부족한 실력이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여전합니다.
5. 영어 공부 경력 (영어 전공, 어학연수, 영어권 국가 거주, 영어 활용 업무 등)은 어느 정도 였나요?
- 중학교 2학년 때 6개월 정도 캐나다에서 학교에 다닌 것 이외에 영어권 국가 거주 경험은 없습니다. 전공 또한 언어와 무관하였으나 대학생 때 초-중 대상 영어 과외를 계속하였고 영어학원에서 교재 검수, 답안지 제작 등의 일을 1년 정도 하였습니다.
6. 입시를 준비를 시작할 때 다짐했던 것이나 마음 자세 등 어떤 생각을 했나요?
- 안되더라도 1년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7. 특별히 이창용어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 가장 먼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원이었다는 점이 컸습니다. 또한 강의 선택의 폭이 넓었고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 주신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8. 공부를 하면서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 WRITING / SPEAKING / NOTE-TAKING등 영역별 공부 방법 및 기타 노하우)
- Writing : 양시래 선생님의 평일 영작 입문 수업을 1~2월 주말반을 3~5월 외대반을 3~8월 수강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첨삭해 주신 글을 보고 자주 틀리는 부분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따로 찾아보며 공부하고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작성해 주신 모범답안을 여러 번 읽고 한 번씩 필사하였습니다.
- Speaking : 나영화선생님의 기초반부터 실전반까지 수강하였고 중간에 원장님 주말반을 두 달 정도, 마지막 달에 진 유화 선생님 이대 모의고사 반을 수강하였습니다. 공부하다가 중간에 영어도 한국어도 처음보다도 안 들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꽤 오랜 시간 공부 방법도 바꿔보고 노력해 봤는데 소용이 없었습니다. 추석 연휴 때 감기가 심하게 걸리기도 해서 그냥 재수하자는 마음으로 4일 내내 잤더니 그 이후에 훨씬 듣기도 말하기도 회복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만큼이나 수면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잘 맞는 스터디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 이창용어학원에서 본인에게 가장 도움 됐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모든 수업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나영화 선생님은 피드백을 섬세하게 해주시고 개개인별 부족한 점에 딱 맞는 조언을 해주셔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길이, 속도와 주제를 다뤄주셔서 모든 시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시험을 볼 때 이대 시험뿐 아니라 중앙대, 서울 외대 시험을 볼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경제와 같이 기피하는 주제를 많이 다뤄주셨는데 수업 들을 때는 괴로웠지만 유익했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배경지식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십니다.
양시래선생님 수업은 일단 재밌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유익한 정보도 얻고 기억에도 많이 남았습니다. 한국외대 시험을 보지는 않았지만, 선생님의 작문 수업을 들으면서 배경지식과 관련 어휘도 많이 배웠고 통역 연습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0. 입시 준비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수업, 자습, 스터디 등, 기간에 따라 어떤 비중으로 나누어 공부했는지 등)
- 시험 준비 시작부터 끝까지 이동시간에는 ABC, CNN 등 뉴스를 청취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수업을 듣고 혼자 주로 자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역 입시 공부 자체가 낯설었고 부족한 점이 많았기에 초반에는 복습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3월부터는 영어도 영어지만 배경지식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매일 경제, 국제 정세 등 관련 서적을 읽었습니다. 5월부터는 스터디를 주 3회 정도 하였습니다. 8월부터는 주 5회 정도 스터디를 하였고 자료량이 너무 많아 자습 시 모든 자료를 공부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공부하는 것은 최대한 집중해서, 꼼꼼하게 공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하루에 평균 2회 정도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이 기간에는 따로 복습하진 못했습니다.
11. 이창용 어학원의 담당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모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애정과 관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나영화 선생님, 글쓰기 습관을 잡아주시고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양시래 선생님, 선생님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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