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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조OO, 2021학년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 합격 | ||
수강강좌(교수님) |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이창용어학원) | 평 가 | |
등록일 | 2020.12.21 | 조회수 | 1,643 |
1. 먼저 간단한 합격 소감을 들려주세요.
- 시험을 치면서 답을 다 작성하긴 했으나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설마 내가 합격을 했을까 싶어서 큰 기대 없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발표 전날 너무 떨려서 밤잠을 설치고 제발 붙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합격이란 결과를 얻고나니 행복하면서도 한편, 입학해서 수업에 임할 생각을 하면 떨리기도 합니다.
2. 시험 당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준비를 했나요?
<1차 시험>
이번에 1차 시험만 있었는데, 부담 가지지말고 내가 아는 선에 답을 최대한 정성껏 쓰고오자라는 생각으로 시험장에 갔던게 기억납니다. 컨디션을 조절하고자 전날 일찍 자야겠다고 다짐했지만, 이것저것 학원에서 받은 자료 및 제가 잦은 실수를 하는 부분들을 다시 살펴본다고 1시가 넘어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시험 당일날 6시쯤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챙겨먹었습니다. 시험장에 갈 떄는 평소에 양성애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배웠던 것들을 토대로 시험에 나올 것 같은 어휘라던지 모의고사 칠떄마다 하는 잦은 실수들을 정리한 노트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풀어본 것중 어려웠던 모의고사 자료도 챙겨서 갔습니다.
3.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오래전부터 통번역대학원 진학에 대한 욕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진학준비에 대해 생각만 할뿐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마침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공백기간이 생기면서 오랫동안 품어왔던 대학원 진학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입시 준비를 시작할 때 자신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다고 생각하나요?
- 공인영어시험을 안쳐본지 꽤 오래됬었고, 진학 준비 전 우연히 땄던 opic AL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평소에 미드를 좋아해서 즐겨보거나, 중고등학생들 영어를 가르쳐오긴 했지만, 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기회들은 전혀 없었습니다.
5. 영어 공부 경력 (영어 전공, 어학연수, 영어권 국가 거주, 영어 활용 업무 등)은 어느 정도 였나요?
- 영어관련 전공을 했고, 대학시절 10여개월간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갔던 경험도 있고, 전 직장에서 영어교육 관련 업무를 했습니다.
6. 입시를 준비를 시작할 때 다짐했던 것이나 마음 자세 등 어떤 생각을 했나요?
- 지금이 아니면 다음 기회는 없다는 생각으로, 올해 입시를 시작했습니다.
7. 특별히 이창용어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통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다양한 선생님들과 커리큘럼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올해 중간 부터 입시를 준비하게 된 경우라, 이런 학원의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8. 공부를 하면서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 WRITING / SpeAKING / NOTE-TAKING등 영역별 공부 방법 및 기타 노하우)
- WRITING : 저는 입시를 6월부터 시작했고, 시험이 10월 말에 있던 터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이라도 제대로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복습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수업을 듣고나면, 몰랐던 어휘들을 반드시 따로 정리를 했고, 양성애 선생님의 한-영/영-한 모범답안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일이 점점 다가올 때 쯔음, 자료들은 방대해졌고, 그 모든 모의고사 자료를 훑어보면서 필사를 하며 공부했습니다.
9. 이창용어학원에서 본인에게 가장 도움 됐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처음부터 가려는 학교 및 학과가 확고했기 떄문에, 6-8월까지는 양시래 선생님의 영작집중실전반과 양성애 선생님의 이대모의고사반을 들었고, 9월부터는 양성애선생님의 영작기초반과 모의고사를 들었습니다. 세개다 다 번역관련해서 유명하고 인기있는 수업들이고, 영작 기초와 실전반은 영작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모의고사반은 실제 시험과 똑같이 시간을 재고 예상문제를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에서 칠떄 긴장하지 않고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입시시절로 돌아간다면, 양성애 선생님의 영작기초반을 더 들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냐하면 수업시간에 학생이 번역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빠르게 고쳐나갈 수 있기 떄문입니다.
10. 입시 준비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수업, 자습, 스터디 등, 기간에 따라 어떤 비중으로 나누어 공부했는지 등)
- 아무리 힘들더라도 수업은 절대 빠지지 않았고, 수업을 듣고 나면 무조건 어휘 정리나 모범답안에 좋은 표현등을 정리하며 복습을 했습니다. 시험일 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고 느껴서 마음이 조급하기도 했고, 평소에도 혼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따로 스터디에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내주는 과제는 다 소화해내려고 노력했고, 그러지 못했을 경우 나중에 따로 복습했습니다. 단어는 학원에서 배우는 것 외에도 따로 단어장을 정해서 꾸준하게 외웠습니다. 모범답안은 필사했고,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뉴욕타임즈를 읽으려고 했습니다.
11. 이창용 어학원의 담당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학생들이 입시 준비동안에 불안해하고, 힘들고 지쳐할 때마다 늘 응원과 격려의 말을 해주셨던 양성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긴장?하면서 선생님 수업을 듣던 저였지만 항상 밝은 분위기로 수업을 진행해주시고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해주셔서 시험직전 까지 선생님 수업에 제가 잘 참여 할수 있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12. 마지막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입시 준비동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꼭 챙기면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다보면 스트레스도 받고 허리도 많이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반에 관리하지 않다가 힘든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는 적어도 주 2-3회는 운동을 했고 시험이 있던 그 주까지도 운동을 했습니다. 머리도 맑아지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떄문에 꼭 꾸준히 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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