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국내파 학생들의 경우 명사의 수, 관사, 조동사, 시제에 관해 거의 감이 없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작년 초에 양시래쌤 문법강의를 현장에서 들었었는데 그때는 선생님 강의를 거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이런 차이가 있구나.. 이 정도로 이해했었다면 1년정도 통번역 공부를 한 후 지금 다시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좋은 강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국내파 학생들의 경우 선생님 강의가 이해하기 힘드신 분들은 강의를 중간중간 멈추면서 영영사전을 같이 보시면 선생님께서 어떤 차이점을 알려 주려고 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혼자서 영영 사전을 보면 절대 몰랐을 내용을 선생님 강의를 듣고 영영사전을 보게 되면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고 강의 시간이 워낙 길어 힘든 수업이지만 정말 다 듣고나면 영어 실력 많이 향상되는걸 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대 합격한 학생들도 입학 전에 꼭 들으면 좋은 강의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