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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김O영, 2025학년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통역학과 합격 | ||
수강강좌(교수님) |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통역학과(이창용어학원) | 평 가 | |
등록일 | 2024.12.09 | 조회수 | 73 |
1. 먼저 간단한 합격 소감을 들려주세요.
이대 시험 하나만 본 상황에 합격 여부 또한 가장 늦게 나오는 학교라는 점으로 인하여, 합격 소식이 들려오기 전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시험전보다 오히려 결과 나오는 전날 밤을 새고 결과를 본 순간 감격했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2. 시험 당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준비를 했나요?
<1차 시험>
(시험전): 사실 시험 당일이라 해서, 특별히 무언가를 더 하고 덜 하진 않았습니다. 시험 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당일 시험장에 약 1시간반 정도 일찍 가서 학교 앞 카페에 앉아 수업 시간때 항상 헷갈려 했던 단어들을 훑어 봤습니다.
(한영시험): 수업때 공부했던 그리고 스터디나 혼자 연습할때 보다 훨씬 쉬운 지문이 나와 내용을 거의 완벽에 가까이 기억하고 통역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간 순간부터 웃으면서 밝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filler word (um, like, 등)을 의식적으로 사용 안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말하는 속도 또한 조절하며 문장 마다 Enunciation을 가장 중요시하며 말하였습니다.
<2차 시험>
(시험전): 1차 시험과 비슷하게 준비했으나 1차가 생각보다 괜찮았어서 긴장감은 반으로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영한시험): 한영과 비슷한 정도 난의도의 지문이 나와 통역 자체는 순조로웠습니다. 다만 지문이 반복적이여서 속으로 빨리 paraphrasing을 하면서 통역을 준비했습니다. 똑같은 내용이 나오면 그 문장들을 어떤식으로 합칠지 고민하였습니다.
3.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어릴적부터 해외에 살며 한국에 들어온 이후 제 영어 실력을 잘 살리고 가지고 있는 다른 특이들 또한 사용 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다가 통번역 대학원 진학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4. 입시 준비를 시작할 때 자신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다고 생각하나요?
- 해외파라서 영어 실력은 원어민 정도로 생각합니다. 다만, 국내파에 비해서 가지고 있는 vocabulary가 한정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5. 영어 공부 경력 (영어 전공, 어학연수, 영어권 국가 거주, 영어 활용 업무 등)은 어느 정도 였나요?
- 어릴적부터 해외 거주 (동남아권 국제학교), 대학을 미국으로 진학 했습니다
6. 입시를 준비를 시작할 때 다짐했던 것이나 마음 자세 등 어떤 생각을 했나요?
- 처음 시작은 되면되고 안되면 안되는거다라고 아주 편한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습니다. 최선은 다하지만 대학원 진학을 못하더라도 다른 길은 꼭 있다라는 생각으로 입시 준비를 했습니다.
7. 특별히 이창용어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 가장 유명하기도 하며 접근성이 좋아 선택 했습니다.
8. 공부를 하면서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 WRITING / SPEAKING / NOTE-TAKING등 영역별 공부 방법 및 기타 노하우)
- 입시 공부에 특별한 노하우가 있진 않지만 해외에 오래 산 경험으로 speaking 부분을 연습할때 Enunciation에정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말할때 좋지 않은 습관들을 파악하여 그 부분부터 공략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속도가 빠르고 긴장하면 목소리 톤이 높아져 녹음을 해봤을때 통역사로써 듣기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지문을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연습하며 속도 조절과 톤을 맞춰 나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한영 보다 영한이 어려운 저로써 여러 장르와 주제의 책들을 많이 읽고 지문에 나온 단어나 표현들을 정리하고 그 단어들이 많이 나온 뉴스 지문을 최대한 많이 읽었습니다.
9. 이창용어학원에서 본인에게 가장 도움 됐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대통역모의고사 (진유화 선생님)
시험 보기 한달 전에 짧게 8회 수업을 들었는데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최적화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미리 못보는것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문을 가져와서 다른 수업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느낌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구성이 시험과 유사한 형태로 미리 시험을 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해주었고 선생님 피드백이 시험에 딱 알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대통역실전 (나영화 선생님)
이대에 진학할 생각이 있다면 가장 들어야 할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자료를 준비해 주시며, 스터디 파트너를 구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자주 하는 실수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자주 하는 실수들도 알려주시기도 하고, 경제나 정치와 같이 자주 접하지 못한 주제를 자주 가져와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10. 입시 준비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수업, 자습, 스터디 등, 기간에 따라 어떤 비중으로 나누어 공부했는지 등)
- 시험이 다가 올수록 스터디 횟수랑 수업을 늘렸습니다 (스터디 파트너는 3~4명 정도). 수업은 2024년 4월 기초반 하나 부터 시작해서, 8월쯤에는 수업을 2개로 늘려 일주일에 총 3~4번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자습은 시험이 다가온다고 더 하지는 않고 하루에 수업 자료 2~3시간 정도 뉴스 읽기 1시간 하고 주말에는 자습을 하지 않을때도 많았습니다.
11. 이창용 어학원의 담당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오랜 시간 동안 감사했습니다.
12. 마지막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생각보다 결과는 좋을것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향으로 준비하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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